[날씨] 월요일 새벽까지 비…한낮엔 맑지만 쌀쌀

2020-03-01 5

[날씨] 월요일 새벽까지 비…한낮엔 맑지만 쌀쌀

하필 이럴 때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.

내일은 바람 불고 쌀쌀합니다.

아침에 서울이 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이 낮겠는데요.

체감온도는 일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.

한낮에도 8도로 오늘보다 2도가 더 낮겠습니다.

또 오늘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

서울을 포함한 대다수 5mm 미만, 혹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약하게 오겠는데요.

강원도에는 또 눈이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.

강원산지에 1~5cm, 강원내륙에 1cm 내외가 옵니다.

덩달아 안개도 짙어지니까요.

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눈과 비는 내일 새벽에 그치겠고, 아침부턴 맑아집니다.

단,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

특히 서해안과 제주에선 강풍이 예상됩니다.

또 오전에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 먼지농도 높겠습니다.

경기남부와 세종, 충북은 종일 '나쁨', 서울과 경기북부, 충남은 오전에 '나쁨'을 보이겠습니다.

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.

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이 후 기온이 또 한차례 떨어지겠습니다.

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날씨전해드렸습니다.

(김지은 기상캐스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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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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